이거 내가 디자인 한건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whew 아티클

이거 내가 디자인 한건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이거 내가 디자인 한건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여러분은 시안을 보여줄 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마음에 든다고 해..!’

저는 가끔 마음속으로
이렇게 주문을 외치기도 하는데,
혹시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의 마음에 든다는 건 무엇일까요?

세상에 내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건
여러모로 참 떨리는 일인 것 같아요.
작업이 잘 풀릴 땐 기대가 되곤 하지만,
막상 막혔을 때엔 부담스러워질 때가 있죠.

그 마음은 피드백을 들을 때도 이어져,
간혹 혹평을 들을때면 이대로 조용히
지구에서 사라지고 싶어지기도 해요.

디자인은 개인의 만족으로 끝나지 않기에
주관을 가진 동시에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자세로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꾸준히 작업물을 선보이고
그 이유와 결과에 대해 깊게 고민하면서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노력할 뿐이죠.

지금처럼 넘치는 정보와 수많은 의견 속에서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스스로 질문해가며
그 안에 담긴 가치를 보여주려는 시도만으로도
이미 디자이너로서 충분히 해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나요?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