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용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용기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죠.
좋아서 시작했던 디자인이 직업이 되고 또 생계로 이어지게 되면서
이 말은 조금 다른 무게로 다가오기 시작해요.
이제는 마감이 달린 업무가 되고
수십 번의 수정 요청을 버텨내야 하니까요.
디자인은 여전히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 즐거움은 자꾸만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상황에 묻히곤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해 나갈 힘을 주는 작은 순간들이 있어요.
처음 잡았던 무드 보드의 컨셉이 딱 맞아떨어질 때,
사용성이 개선됐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그 순간만큼은 처음 디자인을 좋아했던 마음이 다시 살아나요.
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한다는 건
결국 이런 작은 불씨들을 붙잡는 일 같아요.
그 불씨가 꺼지지 않게 지켜내는 일.
그래서 저는 오늘도 다짐해요.
‘디자인이 일상이 되더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순간을 남게 하자.’
여러분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여전히 좋아하게 만드는 작은 순간들이 있나요?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