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 마감은
감 : 감으로.
마 : 마감은 감 : 감으로.
며칠째 잡고 있는 작업인데
아이디어가 안 나온다…
모니터 앞에 앉아 있어도
커서만 깜빡이고,
시간만 흐를 뿐.
“이거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나?”
자책과 한숨이 반복된다.
그런데…
마감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오면
머리가 갑자기 맑아지면서
손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빨라진다.
“어? 이 구성이 괜찮은데?”
아이디어까지 술술 나온다니..
며칠 동안 안 되던 게
몇 시간 만에 해결되는 기적이랄까.
그리고 늘 하는 말.
“왜 진작 이렇게 안 했을까…”
하지만 이상하게,
그 긴장감이 없으면 또 잘 안된다.
데드라인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집중력이 오르는 건지.
뭐,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