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따뜻하다고? - whew 아티클

브랜드가
따뜻하다고?

브랜드가 따뜻하다고?

최근 글로벌 리디자인을 사례를 보면
미묘하지만 분명한 흐름으로
따뜻한 톤의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어요.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우선 브랜드 간의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면서
평면의 단정한 미니멀리즘은 빠르게 보편화되고
더 이상 ‘차별화’의 수단이 되기 어려워졌어요.

동시에 브랜드는 같은 단순함 안에서도
조금 더 인간적인 무드를 찾기 시작했고요.

둥근 모서리, 낮은 채도의 색,
묵직함보다 편안함을 주는 형태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브랜드의 인상을
단단함에서 따뜻함으로 바꾸고 있어요.

또 다른 한 가지는,

지금의 사용자 경험이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흐름과 닿아 있다는 점이에요.

스크린 속에서 소비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더 편안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돼요.

브랜드들이 사용자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시각적 경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보여지는 것’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는 셈이죠.


웜 미니멀리즘은
그래서 더 흥미로운 트렌드 같아요.

과하지 않은 단순함 속에서도
태도, 감정, 톤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로고의 작은 라운드 하나,
업로드 버튼의 미세한 그림자 하나,
베이지, 웜 그레이 같은 차분한 색감 하나가
브랜드 경험 전체를 바꿔놓고 있어요.

지금 당신의 브랜드는 사용자의 눈에
어떤 감정으로 남고 있나요?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