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 미감 미감 - whew 아티클

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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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 미감 미감

요즘 ‘미감’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지만
미감이 단순히 예쁜 걸 알아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디자이너에게 미감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리는지에 대한 감각에 더 가까워 보여요.

보이는 결과보다 보이지 않는 판단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감각이요.

미감은 타고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선택의 기록과 같아요.

왜 이 구성을 택했고, 왜 이 표현은 쓰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계속 고민해본 사람일수록
판단의 기준이 조금씩 생기는 것 처럼요.

레퍼런스를 많이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을 좋다고 느꼈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는
과정이 미감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요.

정답을 많이 아는 게 아닌
보고, 만들고, 고르고, 판단을 반복해보는 일.

그리고 다시 의심해보는 과정 속에서
기준이 쌓이면서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에 대해서
설득력과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감은 결과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에 남아 있는 감각이니까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기준으로 디자인을 선택하고 있나요?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