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치다 보면
잊혀지는 처음
고치다 보면 잊혀지는 처음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레퍼런스를 저장하고,
괜찮은 화면들을 모아둔다.
처음엔 분명
방향을 잡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장한 건 많아졌는데
처음 생각은 조금 흐려져 있었다.
작업을 하다 보면 피드백을 받고,
문장을 바꾸고, 구조를 다시 고친다.
하나씩 고칠 때는
분명 더 나아지는 것 같다.
그런데 가끔은 헷갈린다.
좋아진 건지,
그냥 안전해진 건지.
수정은 필요하다.
다만 계속 고치다 보면
처음의 이유까지 같이 지워질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은
다시 꺼내봐야 하는 것 같다.
처음에 왜 이 방향을 골랐는지.
오늘은 여기까지.
일단.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