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 whew 아티클

디자인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디자인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디자인을 할 때,
우리는 언제부터 그것을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어떤 날은 머릿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부터 디자인이 시작된 것 같고,
어떤 날은 직접 손을 움직여 뭔가를 만들기 시작해야 디자인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가만 생각해 보면,
디자인의 시작점을 딱 잘라서 말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될까?
어쩌면 디자인은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걸지도 몰라요.
길을 걷다가, 책을 보다가, 순간 머릿속에서 무언가 스쳐 지나가는 그 순간부터 이미 디자인이 시작되고 있는 걸까요?

실제로 우리는 디자인을 할 때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 만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어떻게 보여줄지를 고민하게 되잖아요.

그렇다면 디자인은 기획하는 순간부터 이미 시작된게 아닐까요?

만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가 시작점일까요?
하지만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생각’이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아이디어라도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 달라지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죠.
스케치를 하고, 형태를 만들고, 색을 고르면서 처음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고, 떠올린 아이디어보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해요.
반대로 여러 시도를 해봐도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기도 하고요.

디자인은 머릿속에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형태를 갖추어 간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럼 디자인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
이 질문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요.

어떤 날은 아이디어가 중요하고,
어떤 날은 만들어보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게 되니까요.
때로는 두 가지가 뒤섞이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기도 하죠.

결국, 디자인은 생각과 실행이 맞물리며 흘러가는 과정이 아닐지
스스로 한번 더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여러분의 디자인이 시작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